[1번지五감] LH 본사 건물에 남겨진 계란 자국 外<br /><br />▶ LH 본사 건물에 남겨진 계란 자국<br /><br />1번지五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한 건물 외벽에 흰 얼룩이 이곳저곳 묻어 있는데요.<br /><br />최근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진 한국주택토지공사, LH 본사 모습입니다.<br /><br />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분노한 농민들이 본사 건물에 계란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는데요.<br /><br />의혹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,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국민의 의구심이 해소되길 기대합니다.<br /><br />▶ 요양병원 면회 재개…가림막 두고 애틋한 상봉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볼까요?<br /><br />투명한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대며 애틋한 인사를 주고받는 모녀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전파 위험으로 그동안 제한돼온 요양시설 면회가 부분적으로 허용되면서, 요양병원 입원 환자와 딸이 오랜만에 상봉했는데요.<br /><br />마스크와 가림막 없이 직접 손을 맞잡으며 서로의 체온을 느끼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▶ 또 무릎 꿇은 수녀…미얀마 군부 "인내 다했다"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반쿠데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수녀가 진압 경찰 앞에서 또다시 무릎을 꿇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.<br /><br />수녀는 홀로 무릎을 꿇으며 시위대를 해치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미얀마 군부가 "인내가 다 했다"라고 언급하며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면서, 군부와 시위대 간 긴장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